엘더스크롤6 출시일 2024년 이후

베데스다의 프랜차이즈 게임인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2011년 11월 11일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의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후속작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베데스다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엘더스크롤6 출시일과 개발에 가속이 붙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최근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024년 이후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엘더스크롤6 출시일

엘더스크롤 개발사인 베데스다의 공식 언급을 함께 보겠습니다.

엘더스크롤6 는 현재 사전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현재 베데스다가 개발중인 스타필드의 제작이 마무리 된 후에야 진행이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인 베데스다의 개발일정을 고려하면 스파필드 제작 이후 6개월에서 1년이 지난 후, 엘더스크롤6 개발의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이전에도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감독인 토드 하워드는 베데스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로 편입되었기 때문에 다른 자회사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의 일정을 고려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페이블 시리즈의 리부트를 제작중인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가 해당 게임을 출시한 이후에 엘더스크롤6가 공개될 것이라고 하였지만, 현재 페이블 리부트 출시일은 2024년으로 예정되어있으므로, 엘더스크롤6의 출시일은 그 이후가 될 것입니다.

엘더스크롤6의 첫 발표는 바로 2018년 E3에서 있었습니다. 베데스다의 마지막 발표순서에 단지, 로고와 티저가 공개된 것만으로도 컨퍼런스의 화룡점정을 찍었다고 평가 받을정도로 엘더스크롤 시리즈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2020년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인수된 이후 베데스다는 엘더스크롤6에 대해 몇가지 정보를 공개하였습니다.

1. 엘더스크롤6는 엑스박스 게임 패스로 먼저 출시될 것이다.

2. 엘더스크롤6는 싱글플레이만을 지원하며 멀티플레이 요소는 없을 것이다.

3. 엘더스크롤3에서 엘더스크롤4로 넘어갔던 정도의 엄청난 진보가 있을 것이며, NPC의 수와 도시 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이다. 예시로 엘더스크롤5의 화이트런 처럼 엄청난 도시 규모에도 텅 빈 NPC 와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현재 개발정보 및 사전 공개 영상을 만들지 않는 것은 개발력을 실제 게임 개발에 쏟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개발 기간이 장기화되는데 감질맛나게 영상만 뿌려대면 피로감을 불러일으킬 것을 걱정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는 이정도에 불과하고 엘더스크롤6 출시일은 빨라도 2024년 이후이기 때문에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잊고 있다보면 언젠간 나오겠지 정도로 생각하는게 편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