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출시일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성공으로 애증의 블리자드 및 디아블로 팬들에게 다시금 기대감을 불어넣은 디아블로 시리즈는 최신작 디아블로4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블리즈컨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던 디아블로4는 트레일러 영상만으로도 다시 디아블로 팬들의 피를 끓어오르게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언제 디아블로4가 출시되는지 출시일, 가격을 비롯해 바뀐 시스템 변경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아블로4 출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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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을 통해 공개된 당시에 항간의 소식에 따르면 2021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는 얘기가 돌았지만, 블리자드 측은 공식적으로 디아블로4 출시일을 빠르면 2023년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블리자드는 직장 내 윤리문제를 비롯하여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주가 하락, 대표 교체 등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적인 개발 일정에도 차질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블리자드의 발표문을 인용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블리자드는 많은 양의 컨텐츠 제공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애초 계획보다는 늦게 디아블로4와 오버워치2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디아블로4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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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게임들은 아시다시피 무료 게임이 아닙니다. 오히려 유료로 게임을 판매한 뒤 추가적인 과금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더 매력적인 게임사입니다.

블리자드는 외국의 일반적인 풀프라이스 게임들과 같이 60＄ 한화 약 72,000￦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구매 이후 과금에 대해서는 다양한 치장 및 장식 아이템에 한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디아블로3 : 영혼을 거두는 자와 같이 추가 확장팩의 출시에 대한 소식 역시 밝혀, 디아블로4 본편의 구매 비용외에 추가적으로 확장팩 구매 역시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아블로4 변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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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가 기존의 시리즈와 가장 차별화 되는 점은 바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있습니다. 기존의 디아블로2의 경우는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했고, 디아블로3는 한정적은 커스터마이징만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최신작 디아블로4는 얼굴 및 장비 등 보다 다양한 항목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아블로4는 비약적인 그래픽 향상이 이루어질 것이며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 추가되는 계정 창고, 화면 줌인 줌아웃 등 새로운 기능이 다수 포함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디아블로3에 도입된 정복자 시스템이 개편되어 적용됩니다. 최고 레벨에 도달하면 정복자 판(?)에 새로운 능력치 및 효과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POE의 노드 시스템과 유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패스오브엑자일의 노드 시스템은 각각의 타일이 특수한 효과 및 능력치를 가지며 길을 이어 해당 타일들을 활성화시켜 추가적인 향상을 꾀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쉽게 말하면 능력치 스킬 트리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외에도 X-BOX, PC, PS 플랫폼간 교류가 가능한 크로스플레이가 고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디아블로4 공식 트레일러

블리자드가 조속히 사내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금 웰메이드 게임사로서 디아블로4를 명작으로 탄생시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